민자 오늘 핵심당직 개편 단행...노대통령 3최고위원과 협의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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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여야대결정국에 돌파구를 열고 당분위기를 일신하기위해
12일 당 3역과 정무장관등에 대한 당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영삼대표위원과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당중앙위 간부진들과의 오찬이 끝난뒤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별도회동을
갖고 장기적인 정 국경색등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당3역등에 대한
후임자 인선문제를 협의, 발 표한다.
민자당 수뇌부는 여야대치정국을 타개하고 당분위기 쇄신을 위해 당
3역과 정무 장관등 핵심당직자를 모두 경질하고 이어서 나머지 하위당직에
대해서도 후속인사를 추진하는등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한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또한 강력한 지도체제로 당의 기강을 확립하기위해 그동안
인사원칙으로 적용해 오던 계파안배방식을 지양하고, 정국을 주도해 나갈수
있는 실무형 당직자를 인선한 다는 원칙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자당내 최대계파인 민정계에서 사무총장과 원내총무를
맡게될 가능 성이 높다.
현재 사무총장에는 민정계의 이축구의원과 김윤환정무장관이, 그리고
원내총무 에는 김장관 또는 이종찬의원이 각각 유력시되고 있다.
또 정책위의장에는 공화계의 최각규의원과 민주계의 황병태의원이
거론되고 있 으며 정무장관에는 민주계의 황병태 김덕용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당관계자는 "김장관이 사무총장에 기용되는냐 또는 원내총무를
맡느냐에 따라 당 3역의 개편내용이 달라질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김장관이
총장에 기용될 경우 원 내총무는 비영남권에서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일 당 3역과 정무장관등에 대한 당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영삼대표위원과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당중앙위 간부진들과의 오찬이 끝난뒤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별도회동을
갖고 장기적인 정 국경색등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당3역등에 대한
후임자 인선문제를 협의, 발 표한다.
민자당 수뇌부는 여야대치정국을 타개하고 당분위기 쇄신을 위해 당
3역과 정무 장관등 핵심당직자를 모두 경질하고 이어서 나머지 하위당직에
대해서도 후속인사를 추진하는등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한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또한 강력한 지도체제로 당의 기강을 확립하기위해 그동안
인사원칙으로 적용해 오던 계파안배방식을 지양하고, 정국을 주도해 나갈수
있는 실무형 당직자를 인선한 다는 원칙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자당내 최대계파인 민정계에서 사무총장과 원내총무를
맡게될 가능 성이 높다.
현재 사무총장에는 민정계의 이축구의원과 김윤환정무장관이, 그리고
원내총무 에는 김장관 또는 이종찬의원이 각각 유력시되고 있다.
또 정책위의장에는 공화계의 최각규의원과 민주계의 황병태의원이
거론되고 있 으며 정무장관에는 민주계의 황병태 김덕용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당관계자는 "김장관이 사무총장에 기용되는냐 또는 원내총무를
맡느냐에 따라 당 3역의 개편내용이 달라질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김장관이
총장에 기용될 경우 원 내총무는 비영남권에서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