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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결산법인 복리후생비 지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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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결산 상장기업들은 지난 상반기(1-6월)중 전반적인 영업실적의
    악화에도 불구, 종업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리후생비의 지출을 크게
    늘린 것 으로 나타났다.
    *** 올 상반기 1천166억 작년보다 29.5% 늘어 ****
    12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은행을 제외한 12월말 결산법인 4백7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복리후생비 지출현황 에 따르면 지난 1-6월중 이들
    회사가 연.월차수당을 포함해 법정복리비, 복지시설부담액, 후생비 등
    종업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출한 복리후생비는 모두
    1천1백66억8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백억1천9백 만원에 비해
    29.5%나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전반적인 고임금 추세로 인해 이들 기업의 연.월차수당
    지출 규 모가 크게 늘어난데다 최근들어 노사간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과도한 임금인상 보다 는 종업원들의 복지증진에 주력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 로 풀이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무역, 운수창고를 제외한 전 업종이 복리후생비의
    지출을 늘 렸으며 특히 비금속광물, 기계, 운수장비, 기타제조업 등의
    업체들은 지출규모가 작 년동기보다 50%이상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한국전력이 86억5천만원으로 복리후생비 지출이 가장
    많았고 이어 <>대한항공 53억2천5백만원 <>현대자동차 46억8천만원
    <>현대자동차써비스 42억3천 만원 <>삼성물산 41억4천5백만원 <>(주)대우
    32억9천만원 <>금강개발 30억4백만원 <>신세계백화점 28억3천5백만원
    <>기아자동차 27억2천6백만원 <>태평양화학 26억5천 3백만원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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