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 전담회사 연내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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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및 국책은행은 작년말부터 신설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현금수송전담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서울소재 9개 시중은행 및 3개 국책은행(국민.중소기업.주택은행) 등
12개 은행 자금부장들은 12일 하오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회의를 갖고
현금수송회사를 공동 설립키로 합의, 조만간 설립준비위원회 산하에 12개
은행 대표들로 구성된 사무국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들 은행은 원칙적으로 늦어도 연말까지 현금수송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금수송회사의 인원, 장비, 기구, 은행별 출자비율 및 출자금액 등은
사무국에서 협의키로 했다.
지방은행과 대동. 동남은행 등은 이들 12개 은행이 설립한
현금수송회사의 운영 성과를 보아 참여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그러나 지방은행 및 공공기관도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이번에 신설되는
현금수 송회사를 통해, 현금 및 수표 등을 수송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끝)
빚어온 현금수송전담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서울소재 9개 시중은행 및 3개 국책은행(국민.중소기업.주택은행) 등
12개 은행 자금부장들은 12일 하오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회의를 갖고
현금수송회사를 공동 설립키로 합의, 조만간 설립준비위원회 산하에 12개
은행 대표들로 구성된 사무국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들 은행은 원칙적으로 늦어도 연말까지 현금수송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금수송회사의 인원, 장비, 기구, 은행별 출자비율 및 출자금액 등은
사무국에서 협의키로 했다.
지방은행과 대동. 동남은행 등은 이들 12개 은행이 설립한
현금수송회사의 운영 성과를 보아 참여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그러나 지방은행 및 공공기관도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이번에 신설되는
현금수 송회사를 통해, 현금 및 수표 등을 수송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