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5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15일 외국환 은행간 외환거래에서 원화환율은 고시가보다 60전 오른 7백
15원80전에 첫 거래가 이뤄진 후 7백16원20전까지 오르면서 등락을 거듭,
7백16원에 폐장됐다.
이날의 거래 상황을 감안, 내일 고시될 시장평균환율(매매기준율)은 오늘
보다 80전이 오른 7백16원이 될 것으로 외환 전문가들은 전망.
한편 이날 일화 1백엔당 원화환율은 다시 오름세가 지속돼 전일보다
86전이 오른 5백55원28전에 고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