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임대아파트 입주신청자 미달...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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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시내 황상동에 건평 39.7 규모로 세운 6백가구분의
영세민전용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희망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공 내년 3월 완공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 시가 최근 관내 생활보호대상자등 모두
1천1백12가구의 입주대상자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 지난 13일까지
입주신청을 받았으나 접수된 것은 전체의 22.8%인 1 백37가구에 불과하다는
것.
이같이 입주신청이 부진한 것은 가구당 1백20만원씩인 임대보증금에
대한 융자혜택이 없는데다 층별에따라 월 2만-2만5천원씩의 월세부담및
단일가구주(2백39명)에 대한 입주대상제외조치등에 시내서 7 나 떨어져
교통이 불편하고 영세민 집단촌 부근에 건립한 입지선정잘못등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는 입주희망자 미달에 따라 인근 선산.침곡.금릉지역영세민을
입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끝)
영세민전용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희망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공 내년 3월 완공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 시가 최근 관내 생활보호대상자등 모두
1천1백12가구의 입주대상자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 지난 13일까지
입주신청을 받았으나 접수된 것은 전체의 22.8%인 1 백37가구에 불과하다는
것.
이같이 입주신청이 부진한 것은 가구당 1백20만원씩인 임대보증금에
대한 융자혜택이 없는데다 층별에따라 월 2만-2만5천원씩의 월세부담및
단일가구주(2백39명)에 대한 입주대상제외조치등에 시내서 7 나 떨어져
교통이 불편하고 영세민 집단촌 부근에 건립한 입지선정잘못등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는 입주희망자 미달에 따라 인근 선산.침곡.금릉지역영세민을
입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