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파관련 산업체들의 비영리단체인 한국전파산업진흥협회가
15일 서울 대한상의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체신부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될 전파산업진흥협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현대전자산업(주)의 정몽헌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금성정보통신, 대우통신, 동양정밀, 맥슨전자등 총 16개사대표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전파산업진흥협회는 위성, 장거리통신, 이동체통신, 방송, 안테나,
법제도등 6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한국이동통신등 전파관련사업자에 대한
업계의 대표역할을 하면서 산.관협력사업, 업계실태조사, 정책건의,
학술행사, 전시회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 협회에는 37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