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IBRD)이 한국인 취업희망자를 찾고 있다.
*** 내달 1일 인사요원 파한 희망자 면접 예정 ***
17일 재무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다음달 1-9일 인사요원을 서울에 파견, 적격 희망자를 면접할 계획이다.
채용조건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3년 내외의 한시적 근무 또는 영구
근무 등 다 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미국 워싱턴에서 제45차 IMF(국제통화기금)-IBRD 연차총회가
열렸을 때 바버 코너블 세계은행총재는 정영의재무부장관에게 한국인
직원들의 근무실적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 한국의 젊고
우수한 인재와 중견 전문인들, 특히 여성들이 세계은행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
재무부 국제기구과는 세계은행 취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문의에 응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