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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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자산투자의 포트폴리오이론 창시자
= 마코위츠 =
현대 금융자산투자의 기본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는 포트폴리오이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해리 마코위츠교수는 적정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이론을 정립시킨 현대기 업재무관리이론의 선구자이다.
지난 52년 그가 "포트폴리오선택"이라는 저서를 냈을 때 학계에서는
헉신적인 아이디어로 평가, 놀라움을 나타냈는데 그는 이 저서에서 자산의
가치는 수익과 위 험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을 밝혀 현대경영학과 이른바
재테크의 기본이론을 마련했다.
마코위츠는 특히 적정자본구조의 이론과 자산가격결정모형(CAPM)을
고안하여 기업 재무관리분야의 혁신을 꾀한 경제학자로 알려져 있다.
<>"증권전문가,일반인 보다 돈 더 벌수 없다"
= 머튼 밀러 =
지난 80년부터 85년까지 시카고대학에서 밀러교수의 기업재무관리
강좌를 수강한 성균관대 경영학과의 김양렬교수는 그가 인자한 성품으로
강의에 매우 열성적이 어서 학생들로부터 대단한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밀러교수가 일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연구에 몰두,
기업재무관리의 새로운 이론을 개척하기 위해 노익장을 과시한 타고난
학자였으며 특히 기업의 배당정 책에 조예가 깊어 이 분야 하나로 한 학기
강의를 채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관리학회장을 지내기도 한 밀러교수는 작년 3월 한국을 방문,
지난 87년 미국주식시장에 몰아친 블랙 먼데이와 주가폭락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는데 "증권시장에서는 어떤 전문가도
일반 투자가들 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없다" 는 시장논리를 역설,
전문가들만이 증권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그릇 된 인식에 일침을
가했다.
<>"증권투자수익률 사상최초 계량화"
= 윌리엄 샤프 =
"그가 이번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증권의
투자수익률을 사상 최초로 계량화한 획기적인 이론인 자본.자산.가격
결정론인 CAPM(Capital Asset Pri cing Model)이론을 발표한 공로가
평가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여)는 말했다.
샤프교수가 60년대에 발표한 이 가격결정론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증권투자에서 감수해야 하는 위험은 증권의 발행기업에 내재된 비체계적
위험 및 발행회사와 증시 전체와 상관관계에서 비롯되는 체계적 위험으로
나뉘게 되며 비체계적 위험은 분산 투자로 피할 수있기 때문에 증권의
가격은 체계적 위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샤프교수는 이 체계적 위험을 (베타)라는 계수로 수치화, 이
계수가 높을수록 즉 체계적 위험이 많을수록 증권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진다는 이론을 내놓아 금융자산의 가격형성 이론을 발전시키는
기초를 마련했다.
= 마코위츠 =
현대 금융자산투자의 기본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는 포트폴리오이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해리 마코위츠교수는 적정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이론을 정립시킨 현대기 업재무관리이론의 선구자이다.
지난 52년 그가 "포트폴리오선택"이라는 저서를 냈을 때 학계에서는
헉신적인 아이디어로 평가, 놀라움을 나타냈는데 그는 이 저서에서 자산의
가치는 수익과 위 험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을 밝혀 현대경영학과 이른바
재테크의 기본이론을 마련했다.
마코위츠는 특히 적정자본구조의 이론과 자산가격결정모형(CAPM)을
고안하여 기업 재무관리분야의 혁신을 꾀한 경제학자로 알려져 있다.
<>"증권전문가,일반인 보다 돈 더 벌수 없다"
= 머튼 밀러 =
지난 80년부터 85년까지 시카고대학에서 밀러교수의 기업재무관리
강좌를 수강한 성균관대 경영학과의 김양렬교수는 그가 인자한 성품으로
강의에 매우 열성적이 어서 학생들로부터 대단한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밀러교수가 일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연구에 몰두,
기업재무관리의 새로운 이론을 개척하기 위해 노익장을 과시한 타고난
학자였으며 특히 기업의 배당정 책에 조예가 깊어 이 분야 하나로 한 학기
강의를 채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관리학회장을 지내기도 한 밀러교수는 작년 3월 한국을 방문,
지난 87년 미국주식시장에 몰아친 블랙 먼데이와 주가폭락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는데 "증권시장에서는 어떤 전문가도
일반 투자가들 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없다" 는 시장논리를 역설,
전문가들만이 증권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그릇 된 인식에 일침을
가했다.
<>"증권투자수익률 사상최초 계량화"
= 윌리엄 샤프 =
"그가 이번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증권의
투자수익률을 사상 최초로 계량화한 획기적인 이론인 자본.자산.가격
결정론인 CAPM(Capital Asset Pri cing Model)이론을 발표한 공로가
평가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여)는 말했다.
샤프교수가 60년대에 발표한 이 가격결정론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증권투자에서 감수해야 하는 위험은 증권의 발행기업에 내재된 비체계적
위험 및 발행회사와 증시 전체와 상관관계에서 비롯되는 체계적 위험으로
나뉘게 되며 비체계적 위험은 분산 투자로 피할 수있기 때문에 증권의
가격은 체계적 위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샤프교수는 이 체계적 위험을 (베타)라는 계수로 수치화, 이
계수가 높을수록 즉 체계적 위험이 많을수록 증권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진다는 이론을 내놓아 금융자산의 가격형성 이론을 발전시키는
기초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