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북한 원전 건설지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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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북한이 국제 원자력 기구(IAEA)와 핵사찰 수락협정을 체결
할때 까지 원자력 발전소 건설지원을 동결키로 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북한문제에 정통한 소련 소식통의 말을 인용, 18일 모스크바발로 보도
했다.
이 통신은 또 소련은 IAEA 사찰관으로 자국 전문가의 파견을
검토중이라면서 소 련에 핵연료를 의존하고 있는 북한이 이를 거부하기
힘들것이라고 말했다.
소련은 지난 85년 체결한 협정에 따라 북한에 원자로 4기를 갖춘
핵발전소 건설 을 지원해 오고 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지난 85년 핵확산 금지조약에 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제기구와 사찰협정을 맺지 않아 특히 미국등 서방국가들로
부터 강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소련 사찰관의 북한파견에 대해
미국이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할때 까지 원자력 발전소 건설지원을 동결키로 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북한문제에 정통한 소련 소식통의 말을 인용, 18일 모스크바발로 보도
했다.
이 통신은 또 소련은 IAEA 사찰관으로 자국 전문가의 파견을
검토중이라면서 소 련에 핵연료를 의존하고 있는 북한이 이를 거부하기
힘들것이라고 말했다.
소련은 지난 85년 체결한 협정에 따라 북한에 원자로 4기를 갖춘
핵발전소 건설 을 지원해 오고 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지난 85년 핵확산 금지조약에 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제기구와 사찰협정을 맺지 않아 특히 미국등 서방국가들로
부터 강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소련 사찰관의 북한파견에 대해
미국이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