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91학년도 고입경쟁률 1.0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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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 수 부장판사)는 19일 유진관광호텔
신축허가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서울시
종합건설본부장 김인식(54), 전도시계획국장 김영수(51), 전동대문구청장
변의정 피고인(51)등 전 서울시 간부 3명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
(뇌물수수)를 적용,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석방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서울시 종합건설본부 건축부장
박명화 피고인(47)에게는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유진관광 대표
곽유지피고인(72)등 2명에게는 징역 1년6월~1년에 집행유예 3년~2년씩을
선고했다.
김 피고인등 서울시 전직 간부들은 지난 88년 서울시 무교동 도심
재개발지역에 신축될 예정인 유진관광호텔 건축허가 과정에서 유진관광
유진관광측으로부터 3천3백만원~1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5월 대검 중수부에 구속됐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뇌물수수 사실을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관련기록 및 증인들의 진술에 비추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그러나 피고인들이 30년동안 서울이세어 근무해오면서
사회에 공헌해온 점등 정상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신축허가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서울시
종합건설본부장 김인식(54), 전도시계획국장 김영수(51), 전동대문구청장
변의정 피고인(51)등 전 서울시 간부 3명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
(뇌물수수)를 적용,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석방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서울시 종합건설본부 건축부장
박명화 피고인(47)에게는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유진관광 대표
곽유지피고인(72)등 2명에게는 징역 1년6월~1년에 집행유예 3년~2년씩을
선고했다.
김 피고인등 서울시 전직 간부들은 지난 88년 서울시 무교동 도심
재개발지역에 신축될 예정인 유진관광호텔 건축허가 과정에서 유진관광
유진관광측으로부터 3천3백만원~1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5월 대검 중수부에 구속됐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뇌물수수 사실을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관련기록 및 증인들의 진술에 비추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그러나 피고인들이 30년동안 서울이세어 근무해오면서
사회에 공헌해온 점등 정상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