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전화한통화로 전국 관광지의 관광정보를 자동안내
받을수 있게 된다.
전기통신공사는 19일 전화번호 134번을 관광정보자동안내
번호로 지정, 오는 30일부터 안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관광정보자동응답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음성
정보장치에 자료를 입력한 전국의 공원 해수욕장 온천 약수터 명산
호수유원지 사찰 문화유적지 박물관 기념관 종합레저시설등
5백여 관광지에 대한 교통정보와 이란관광정보를 전화로 알려주는
내용이다.
이용방법은 전자식전화기로 서울지역에서는 국번없이 134번, 지방에서는
02-134번을 누루면 된다.
이어 안내방송을 들은후 원하는 관광지코드를 누르면 3분간에 걸쳐
관광정보를 자동으로 음성서비스받을수 있다.
이때 다른 관광정보를 듣고 싶으면 전화기의 # 버튼을 누르면
최초의 안내방송이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