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영주택 200가구 분양키로...내달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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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시장의 불황여파가 전체 소주업체를 곤경속으로 빠뜨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보해 금복주등 2~3위업체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게가 집계한 "9월말 현재 소주제조장별 주정판매현황"에
따르면 보해가 8만 2천 1백 60드럼, 금복주가 8만 2천 6백 70드럼
(주정 1드럼으로는 3백 60ml소주 52상자 2천 80병생산)의 주정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와 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사의 판매목표량에 비해 20%가량 밑돈 것으로 이들 업체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양사의 주정재고량도 늘어 적정재고량보다 4~5배정도의
재고량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품력 및 인지도를 앞세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목표및
판매량 모두 1백% 달성한 진로를 비롯해 나머지 7개업체의
주정판매량은 2~30%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해 금복주가 특히 불황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현재 40% 로 되어
있는 자도주 구입비율이 내년부터 매년 10% 씩 줄어들게 됨에 따라 각지방
소주업계에서 기선제압을 목적으로한 판촉에 전력투구, 타지역
시장공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운데 특히 보해 금복주등 2~3위업체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게가 집계한 "9월말 현재 소주제조장별 주정판매현황"에
따르면 보해가 8만 2천 1백 60드럼, 금복주가 8만 2천 6백 70드럼
(주정 1드럼으로는 3백 60ml소주 52상자 2천 80병생산)의 주정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와 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사의 판매목표량에 비해 20%가량 밑돈 것으로 이들 업체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양사의 주정재고량도 늘어 적정재고량보다 4~5배정도의
재고량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품력 및 인지도를 앞세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목표및
판매량 모두 1백% 달성한 진로를 비롯해 나머지 7개업체의
주정판매량은 2~30%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해 금복주가 특히 불황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현재 40% 로 되어
있는 자도주 구입비율이 내년부터 매년 10% 씩 줄어들게 됨에 따라 각지방
소주업계에서 기선제압을 목적으로한 판촉에 전력투구, 타지역
시장공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