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주초 지자제협상 타결...국회 11월초 정상가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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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실시문제를 집중 절충중인 여야는 내주초까지 협상을 종결
짓는다는 방침아래 최종 마무리 협상에 들어감으로써 빠르면 오는 22일께
평민당 김대 중총재의 단식중단과 함께 국회정상화 문제가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자당의 김윤환, 평민당의 김영배원내총무는 19일 낮 두번째 비공식
접촉을 갖 고 91년 3월까지 지방의회선거를 완료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정당추천제를 도입 키로 합의한데 이어 20일중 재협상을 갖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기초단체장과 의회선 거에의 정당참여 허용여부와
단체장선거시기를 재절충한다.
민자당은 국회의원선거전 단체장선거 또는 총선과 동시실시를 주장하는
평민당 측 요구에 대해 <동시실시용의>를 제시함으로써 단체장선거시기는
쉽게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평민당이 기초단체 의회와 단체장선거의 경우 <정당표시제>를
도입할 것 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민자당은 정당참여배제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다소 난항 이 예상된다.
*** 김총재 22일께 단식 중단할듯 ***
여야는 이같은 입장차이에도 불구하고 정국및 국회정상화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 이하고 있고 지자제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평민당 김총재도
단식을 중단할 것으로 보 여 주말 접촉을 통해 이견을 해소하고 내주초에는
타결을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민당의 김총무는 19일 "이번 주말까지 막후대화를 통해 이견부분을
조정하여 내주초에는 타협을 이루게 될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내주초
타결을 목표로 매일 총무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기초단체 의회및 단체장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의 정당이력표시를
허용할 경우 정당표시제를 양보할 가능성도 없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짓는다는 방침아래 최종 마무리 협상에 들어감으로써 빠르면 오는 22일께
평민당 김대 중총재의 단식중단과 함께 국회정상화 문제가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자당의 김윤환, 평민당의 김영배원내총무는 19일 낮 두번째 비공식
접촉을 갖 고 91년 3월까지 지방의회선거를 완료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정당추천제를 도입 키로 합의한데 이어 20일중 재협상을 갖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기초단체장과 의회선 거에의 정당참여 허용여부와
단체장선거시기를 재절충한다.
민자당은 국회의원선거전 단체장선거 또는 총선과 동시실시를 주장하는
평민당 측 요구에 대해 <동시실시용의>를 제시함으로써 단체장선거시기는
쉽게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평민당이 기초단체 의회와 단체장선거의 경우 <정당표시제>를
도입할 것 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민자당은 정당참여배제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다소 난항 이 예상된다.
*** 김총재 22일께 단식 중단할듯 ***
여야는 이같은 입장차이에도 불구하고 정국및 국회정상화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 이하고 있고 지자제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평민당 김총재도
단식을 중단할 것으로 보 여 주말 접촉을 통해 이견을 해소하고 내주초에는
타결을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민당의 김총무는 19일 "이번 주말까지 막후대화를 통해 이견부분을
조정하여 내주초에는 타협을 이루게 될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내주초
타결을 목표로 매일 총무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기초단체 의회및 단체장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의 정당이력표시를
허용할 경우 정당표시제를 양보할 가능성도 없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