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질서.공권력 도전사범 단속도 병행 ***
서울지검은 20일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선포''에 따라 이날부터
서울지검과 산하 5개지청 특수.강력부 검사들을 주축으로 ''수도권 범죄
전쟁 합동수사 본부''(본부장 김정길 서울지검 3차장)를 설치,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 검찰, 오늘부터 5대 사회악 일제단속 ***
수사본부는 서울지검 본청의 특수.강력부 검사 16명을
비롯,강력.수사과 수사관, 파견경찰관등 모두 1백17명으로 운영되며,
동.서.남.북부및 의정부지청에도 합동수 사부 체제를 갖춰 단순
강.절도.폭력사범을 포함한 조직폭력.인신매매.가정파괴.마 약사범등
흉악범과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일제소탕 작전을 벌이게 된다.
검찰은 또 무질서및 공권력 도전사범들에 대한 단속업무는 형사부에
배당,이날 부터 환경오염과 교통법규.건축법 위반사범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