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화장품, 과소비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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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보통 50-60%의 유통마진을 붙이고 있는 화장품업계가
단순히 극소수의 금가루를 함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반제품보다 3-4배
가량 비싼 순금(골드)제품을 경쟁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건전사회 기풍조성
바람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일고 있는 싯점에서 과소비를 조장하는
처사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 동국교역이 라미화장품의
랑스골드를 판매하 면서 모습을 보인 순금화장품은 지난 달 가양과
에바스가 마이다스 골드 와 타 임 엑티브 골드 라는 상표로 시장에 참여해
(주)럭키와 피어리스를 제외한 대부분 의 화장품업체들이 직접 제조하거나
수입해 판매하고 있어 시장확보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9월말 현재 순금화장품은 한국화장품과 태평양화학,태평양장업등 7개
업체에서 20개 제품을 시중에 내놓고 있으며 쥬리아는 일본의 다카가와사의
비오제닉 골드를, 그리고 대훈교역은 일본 CASPIA화장품의 골든키 2종류를
각각 완제품으로 수입,판매 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52억원에 불과했던 시장이 올 한해동안에는 이보다
4배가량 늘 어난 2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가 추산하고 있을 정도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 고 있으며 대부분 서울 강남지역의 부유층등으로
제한되다시피 했던 소비층도 가정 방문 판매와 유통업체등을 통한 각
업체들의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따라 타지역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극소수의 금가루를 함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반제품보다 3-4배
가량 비싼 순금(골드)제품을 경쟁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건전사회 기풍조성
바람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일고 있는 싯점에서 과소비를 조장하는
처사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 동국교역이 라미화장품의
랑스골드를 판매하 면서 모습을 보인 순금화장품은 지난 달 가양과
에바스가 마이다스 골드 와 타 임 엑티브 골드 라는 상표로 시장에 참여해
(주)럭키와 피어리스를 제외한 대부분 의 화장품업체들이 직접 제조하거나
수입해 판매하고 있어 시장확보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9월말 현재 순금화장품은 한국화장품과 태평양화학,태평양장업등 7개
업체에서 20개 제품을 시중에 내놓고 있으며 쥬리아는 일본의 다카가와사의
비오제닉 골드를, 그리고 대훈교역은 일본 CASPIA화장품의 골든키 2종류를
각각 완제품으로 수입,판매 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52억원에 불과했던 시장이 올 한해동안에는 이보다
4배가량 늘 어난 2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가 추산하고 있을 정도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 고 있으며 대부분 서울 강남지역의 부유층등으로
제한되다시피 했던 소비층도 가정 방문 판매와 유통업체등을 통한 각
업체들의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따라 타지역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