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한의 일방적 유엔가입신청 거부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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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막후협상을 통해 절충중인 지자제협상이 급진전하고 있는
가운데 평민당 김대중총재와 소속의원들은 20일 단식을 중단함으로써
강경 대치상태를 거듭해온 정국에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것이 확실하다.
*** 지자제 타결로 내주 정국정상화 ***
평민당은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의원의
단식투쟁중단 을 결의하고 김총재에게도 이를 건의키로 했으며 김총재는
당의 결정을 받아들여 이 날 하오 단식 13일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평민당은 의총에서 성명서를 채택, 여당이 내각제 개헌포기 선언에
대해 이에 순응하는 방향으로 제의했고 <>지자제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중요부분이 남아있으나 기타는 4당합의선에 준하는 제의를 했으며
<>보안사문제를 정치에 개입 못하도록 하 는 장치를 마련하자는데 합의하는
동시에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여야공동대책수립 의 약속을 수락하는등
단식투쟁 4개항을 포괄적으로 수용해왔다면서 "이만한 사태변 화를 선의로
긍정하면서 김대중총재를 비롯한 모든 당원의 단식중단을 요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특히 "김총재등이 일제히 단식을 거두고 건강을 회복해
보다 힘있고 넘치는 의지를 가지고 민자당의 파행정치를 광정하고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전선에 나서야 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아직 협상이
완결됐다고 보지는 않으며 여려가지 문 제의 해결이 확인될 때까지
평민당의 등원은 고려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한다"고 강조했다.
평민당은 지자제협상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선거에의 정당참여방식을
둘러싼 여 야간 이견이 평민당 요구대로 합의가 불가능할 경우 단식에
이은 제2단계 투쟁을 전 개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단식투쟁을
중단했으나 지자제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 정국은 내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제실시문제와 관련 민자 평민 양당은 <> 지자제를 광역및
기초단체에 모두 실시하되 <> 지방의회선거를 91년 3월까지 치루고 <>
단체장선거는 의회선거 1년후 국회의워선거와 동시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 광역의회및 단체장선거에 정당추 천제를 도입한다는데
합의한바 있다.
그러나 민자당은 기초단체 의회및 단체장선거에 정당참여를 배제하자는
입장인 반면 평민당은 정당표시제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데
민자당이 기초 단체중 광역에 준한 일반시(인구 30만명 이상)의 경우
정당추천제를 도입하고 나머 지 기초단체에는 정당참여를 배제하자는
대안을 제시해 놓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타 결될 가능성이 높다.
평민당의 김영배원내총무는 이날 의총에서 "지자제실시문제에 대한
양측 의견이 접근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단체장선거시기는 지방의회선거
후 1년이내로 합의, 국 회의원선거와 동시실시 하는쪽으로 모아지고 있으나
기초단체선거에서의 정당참여방 식에는 민자당이 배제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자당 김윤환총무도 "기초단체선거 정당참여는 인정할수 없으나 인구
30만이상 의 일반시는 정당추천제를 받아들일수 있다"고 유연한 입장을
밝혔다.
*** 여야 총재회담/평민등원 이어질 듯 ***
이에따라 여야는 늦어도 내주초께는 지자제협상을 완료하고 이달말
또는 11월초 부터 평민당의원들의 등원을 통한 국회정상화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민자당은 내주초께 지자제협상이 타결될 경우 평민당 사정을 감안,
적당한 시기 에 노태우대통령과 김총재간의 여야총재회담도 주선키로 했다.
한편 민자당은 오는 22일 국회본회의를 속개, 1주일간 본회의휴회를
의결하고 평민당과의 국회운영일정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가운데 평민당 김대중총재와 소속의원들은 20일 단식을 중단함으로써
강경 대치상태를 거듭해온 정국에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것이 확실하다.
*** 지자제 타결로 내주 정국정상화 ***
평민당은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의원의
단식투쟁중단 을 결의하고 김총재에게도 이를 건의키로 했으며 김총재는
당의 결정을 받아들여 이 날 하오 단식 13일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평민당은 의총에서 성명서를 채택, 여당이 내각제 개헌포기 선언에
대해 이에 순응하는 방향으로 제의했고 <>지자제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중요부분이 남아있으나 기타는 4당합의선에 준하는 제의를 했으며
<>보안사문제를 정치에 개입 못하도록 하 는 장치를 마련하자는데 합의하는
동시에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여야공동대책수립 의 약속을 수락하는등
단식투쟁 4개항을 포괄적으로 수용해왔다면서 "이만한 사태변 화를 선의로
긍정하면서 김대중총재를 비롯한 모든 당원의 단식중단을 요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특히 "김총재등이 일제히 단식을 거두고 건강을 회복해
보다 힘있고 넘치는 의지를 가지고 민자당의 파행정치를 광정하고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전선에 나서야 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아직 협상이
완결됐다고 보지는 않으며 여려가지 문 제의 해결이 확인될 때까지
평민당의 등원은 고려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한다"고 강조했다.
평민당은 지자제협상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선거에의 정당참여방식을
둘러싼 여 야간 이견이 평민당 요구대로 합의가 불가능할 경우 단식에
이은 제2단계 투쟁을 전 개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단식투쟁을
중단했으나 지자제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 정국은 내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제실시문제와 관련 민자 평민 양당은 <> 지자제를 광역및
기초단체에 모두 실시하되 <> 지방의회선거를 91년 3월까지 치루고 <>
단체장선거는 의회선거 1년후 국회의워선거와 동시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 광역의회및 단체장선거에 정당추 천제를 도입한다는데
합의한바 있다.
그러나 민자당은 기초단체 의회및 단체장선거에 정당참여를 배제하자는
입장인 반면 평민당은 정당표시제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데
민자당이 기초 단체중 광역에 준한 일반시(인구 30만명 이상)의 경우
정당추천제를 도입하고 나머 지 기초단체에는 정당참여를 배제하자는
대안을 제시해 놓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타 결될 가능성이 높다.
평민당의 김영배원내총무는 이날 의총에서 "지자제실시문제에 대한
양측 의견이 접근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단체장선거시기는 지방의회선거
후 1년이내로 합의, 국 회의원선거와 동시실시 하는쪽으로 모아지고 있으나
기초단체선거에서의 정당참여방 식에는 민자당이 배제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자당 김윤환총무도 "기초단체선거 정당참여는 인정할수 없으나 인구
30만이상 의 일반시는 정당추천제를 받아들일수 있다"고 유연한 입장을
밝혔다.
*** 여야 총재회담/평민등원 이어질 듯 ***
이에따라 여야는 늦어도 내주초께는 지자제협상을 완료하고 이달말
또는 11월초 부터 평민당의원들의 등원을 통한 국회정상화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민자당은 내주초께 지자제협상이 타결될 경우 평민당 사정을 감안,
적당한 시기 에 노태우대통령과 김총재간의 여야총재회담도 주선키로 했다.
한편 민자당은 오는 22일 국회본회의를 속개, 1주일간 본회의휴회를
의결하고 평민당과의 국회운영일정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