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5만년이래 최대혹서 내습...세계기상기구총재 경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구의 계속적인 기온상승으로 오는 21세기에는 지난 5만년 이래
최대의 혹서가 내습해 세계각국이 긴급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지구에
인류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의 고드윈 오바시 총재가
19일 경고했다.
오바시 총재는 오는 29일 부터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 기후회의를
앞두고 이날 가진 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각국의 조치채택에 관 한 협상의 기본방침을 선언, 내년 2월4일
개최되는 세계 기후총회에 제출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세계 기후총회에서 마련되는 각국의 협약초안은 오는 92년
리오데자네 이로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 환경개발회의에 제출될 것이라고
밝히고 마거릿 대처 영 국 총리와 미셸 로카르 프랑스 총리등 각국
지도자들이 내달 7일 까지 열리는 세계 기후회의에 이틀간 참석, 이
회의의 중요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기후회의에서 발표될 WMO의 한 보고서는 오는 2025년
세계기후가 평균 섭씨 1도 상승한뒤 21세기말에는 3도나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 각국은 대 체 에너지의 개발 및 천연가스 및 태양력,
풍력등의 사용확대와 삼림 재육성등을 시 급히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최대의 혹서가 내습해 세계각국이 긴급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지구에
인류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의 고드윈 오바시 총재가
19일 경고했다.
오바시 총재는 오는 29일 부터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 기후회의를
앞두고 이날 가진 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각국의 조치채택에 관 한 협상의 기본방침을 선언, 내년 2월4일
개최되는 세계 기후총회에 제출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세계 기후총회에서 마련되는 각국의 협약초안은 오는 92년
리오데자네 이로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 환경개발회의에 제출될 것이라고
밝히고 마거릿 대처 영 국 총리와 미셸 로카르 프랑스 총리등 각국
지도자들이 내달 7일 까지 열리는 세계 기후회의에 이틀간 참석, 이
회의의 중요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기후회의에서 발표될 WMO의 한 보고서는 오는 2025년
세계기후가 평균 섭씨 1도 상승한뒤 21세기말에는 3도나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 각국은 대 체 에너지의 개발 및 천연가스 및 태양력,
풍력등의 사용확대와 삼림 재육성등을 시 급히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