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목사 석방...심장질환으로 형 집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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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북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전주교도소에 구속수감중이던
문익환목사가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20일 하오 5시45분쯤 풀려났다.
전주지검 문종수 검사장은 20일 하오 5시45분 전주예수병원 720호실에
입원중이던 문목사에 대해 형집행정지 결정을 내려 석방했다고 밝혔다.
문검사장은 이날 하오 1시 염창근 전주교도소장으로부터 문목사가
72세의 고령인데다 고혈압성 심장질환등 지병으로 인해 수형생활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형집행정지 건의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익환목사가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20일 하오 5시45분쯤 풀려났다.
전주지검 문종수 검사장은 20일 하오 5시45분 전주예수병원 720호실에
입원중이던 문목사에 대해 형집행정지 결정을 내려 석방했다고 밝혔다.
문검사장은 이날 하오 1시 염창근 전주교도소장으로부터 문목사가
72세의 고령인데다 고혈압성 심장질환등 지병으로 인해 수형생활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형집행정지 건의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