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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오는 26일 외부 교통/전화등 하루동안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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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는 이탈리아로 부터 침략을 당한지 79주년이 되는 26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항공, 전화 및 텔렉스 등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할
    예정이다.
    리비아 관영 자나통신은 피침기념일에 12시간동안 국내외 항공을
    차단할 것이라고 21일 전했는데 리비아는 이와 함께 영공과 영해를
    폐쇄하고 국제전화와 텔렉스 연결도 차단한다.
    이 통신은 운수부의 성명을 인용, 이러한 폐쇄조치들은 당일 아침
    6시(현지시각)부터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통신은 이번 조치가 "이탈리아인들이 인류사회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과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리비아가 매년 이같은 외부차단 기념행사를 가질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비아는 1911년 이탈리아에 침략을 당한적이 있으며 리비아의 지도자
    무아마르 가다피는 지난 1969년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매년 10월26일을
    "애도의 날"로 제정하 고 이탈리아의 침략을 상기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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