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년 경제성장률 1.5% 전망...킬등 5대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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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독일은 내년에 1.5%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독일
5대 경제연구소가 22일 내다봤다.
킬국제경제연구소등 독일 5대 국책연구소가 독일통일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독일경제성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옛서독지역의 11개주
경제성장률은 내년에 2.5%에 달할 것이지만 동독지역 5개주의
경제구조조정과 현대화에 따른 부담증가로 통일독일의 전체경제
성장률은 연간 1.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서독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9%보다 0.1%포인트 높은
4%에 이를 전망이다.
경제전망 보고서는 동독지역의 실업자수가 오는 91년말까지 계속
증가, 최고 1백7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동독의 실업자증가는 이들 지역의 산업생산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앞으로 건설 운수 교역 서비스및 숙련기술응용분야등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업자수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5대 경제연구소가 22일 내다봤다.
킬국제경제연구소등 독일 5대 국책연구소가 독일통일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독일경제성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옛서독지역의 11개주
경제성장률은 내년에 2.5%에 달할 것이지만 동독지역 5개주의
경제구조조정과 현대화에 따른 부담증가로 통일독일의 전체경제
성장률은 연간 1.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서독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9%보다 0.1%포인트 높은
4%에 이를 전망이다.
경제전망 보고서는 동독지역의 실업자수가 오는 91년말까지 계속
증가, 최고 1백7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동독의 실업자증가는 이들 지역의 산업생산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앞으로 건설 운수 교역 서비스및 숙련기술응용분야등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업자수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