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다음달 7일부터 서울중계지구등 전국 4개지구에서 근로자
주택 4천2백3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키로 했다.
23일 주공에 따르면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근로자주택은 근로자들
에게 분양하는 근로복지주택이 서울 중계동에 1천80가구, 인천 달산
8백40가구, 광주하남 8백10가구등 모두 2천7백30가구이며 업체가 주택을
분양받아 근로자에게 임대해주는 사원용임대주택은 인천 연수 9백60가구,
광주하남 5백40가구등 모두 1천5백가구이다.
신청대상및 자격은 사업장이 해당도시의 주택건설지역에 소재하고
10인이상 상시 종업원을 가진 제조업체의 임원이 아닌 근로자여야한다.
또 부양가족이 있는 기혼자로서 최초 공고일현재 1년이상 무주택
세대주, 89년평균 임금기준 월소득 80만원이하인 근로자에 한한다.
업체의 주택배정기준은 서울 인천의 경우 <>1순위가 10년이상 <>2순위
5년이상 <>3순위 5년미만 근속자이며 광주의 경우 <>1순위는 5년이상
<>2순위 3-5년 <>3순위 3년미만 근속자이다.
근로복지신청은 서울중계의 경우 1순위가 오는 12-13일, 인천과
광주가 7-9일이며 사원임대주택의 경우 인천이 7-9일, 광주가
13-15일 각각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