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가 절대온도 1백 30도 (섭씨 영하 1백 43도)에서
초전도현상을 나타내는 바나듐계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가 보도했다.
히타치 연구팀이 개발한 초전도체는 초전도현상이 나타나는 온도가 높고
재료를 화학적으로 안정된 바나듐을 사용해 가공이 비교적 쉬워 실용화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