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증가로 저축율 계속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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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축률이 지난 88년이후 민간소비 증가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의 저축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어우리나라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8년 38.1%에 달했던 국내총저축률은
지난해36.3% 로 떨어진데 이어 지난 상반기중 33.1%로 다시 낮아졌다.
또 민간저축률은 88년 29.9%였으나 지난해 28.2%로 떨어졌으며 올해는
27.2%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같은 저축률의 둔화는 수출부진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고 소득
증가분이 대부분 소비로 지출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계소비율은 지난 87년 14.5%, 88년 16.7%, 89년 26.7%로 높은
증가추 세를 나타낸데 이어 올해는 21.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민간저축률은 지난 87년 15.2%, 88년 15.8%, 89년 16.1%로
점차 높 아지고 있으며 일본도 지난 1.4분기중 35.3%에 달해 작년동기의
34.4%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대만은 지난 88년 민간저축률이 36.0%를 기록한 후 89년 상반기
32.2%, 금년 상반기 30.1%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의 저축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어우리나라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8년 38.1%에 달했던 국내총저축률은
지난해36.3% 로 떨어진데 이어 지난 상반기중 33.1%로 다시 낮아졌다.
또 민간저축률은 88년 29.9%였으나 지난해 28.2%로 떨어졌으며 올해는
27.2%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같은 저축률의 둔화는 수출부진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고 소득
증가분이 대부분 소비로 지출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계소비율은 지난 87년 14.5%, 88년 16.7%, 89년 26.7%로 높은
증가추 세를 나타낸데 이어 올해는 21.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민간저축률은 지난 87년 15.2%, 88년 15.8%, 89년 16.1%로
점차 높 아지고 있으며 일본도 지난 1.4분기중 35.3%에 달해 작년동기의
34.4%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대만은 지난 88년 민간저축률이 36.0%를 기록한 후 89년 상반기
32.2%, 금년 상반기 30.1%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