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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금성면 제오1동 문익점목화재배장 옆 속칭 대추벌
암반에서 1억1천만년전에 서식했던 공룡발자국 화석 3백여개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대 김항묵교수(47.자연사 공룡학전공)는 25일 하오 금성면 제오1동
속칭 대추벌의 경사 40도 암반을 조사한 결과 1천3백20제곱미터
넓이에 1억1천만년전(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서식했던 4발짜리
초식공룡인 부라키오자우르스의 발자국화석 2백90여개와 2발짜리
초식공룡인 이구와노돈의 발자국화석 12개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김교수에 따르면 부라키오자우르스의 뒷발자국은 길이와 폭이 각 80
80cm, 깊이가 12cm가량이고 앞발자국은 길이와 폭이 각 40cm가량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공룡발자국 가운데 가장 큰 것이며 이구와노돈의 발자국은
길이 34cm, 폭 30cm 가량이었다.
특히 이 공룡발자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중 보전상태가 가장 양호해
발가락과 발의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보폭,앞발과 뒷발의
크기,보행방향등을 추정 할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김교수는 발자국의 형태로 미뤄 이곳에 부라키오자우르스 12마리와
이구와노돈 1마리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룡발자국화석이 발견된 곳은 경상계 하양층군 사곡층으로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암반이 드러났던 곳이다.
암반에서 1억1천만년전에 서식했던 공룡발자국 화석 3백여개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대 김항묵교수(47.자연사 공룡학전공)는 25일 하오 금성면 제오1동
속칭 대추벌의 경사 40도 암반을 조사한 결과 1천3백20제곱미터
넓이에 1억1천만년전(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서식했던 4발짜리
초식공룡인 부라키오자우르스의 발자국화석 2백90여개와 2발짜리
초식공룡인 이구와노돈의 발자국화석 12개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김교수에 따르면 부라키오자우르스의 뒷발자국은 길이와 폭이 각 80
80cm, 깊이가 12cm가량이고 앞발자국은 길이와 폭이 각 40cm가량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공룡발자국 가운데 가장 큰 것이며 이구와노돈의 발자국은
길이 34cm, 폭 30cm 가량이었다.
특히 이 공룡발자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중 보전상태가 가장 양호해
발가락과 발의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보폭,앞발과 뒷발의
크기,보행방향등을 추정 할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김교수는 발자국의 형태로 미뤄 이곳에 부라키오자우르스 12마리와
이구와노돈 1마리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룡발자국화석이 발견된 곳은 경상계 하양층군 사곡층으로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암반이 드러났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