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태식 대변인은 26일 수도방위사령부 병력의 시내 순찰에
대한 논평을 통해 "군이 전시나 계엄하가 아닌 평시상태에서 민생치안에
동원되는 것은 일반국민생활에 공포감을 유발하고 사회의 민주적 발전
환경을 크게 저해할 것 으므로 현재 취약지구에 투입되고 있는 군병력은
즉각 철수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