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단기급등 국면동안 가격대별로 투자수익률이 현저한 차이를
보인 가운데 특히 1만원미만의 저가주 투자수익류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럭키증권이 깡통계좌 정리일인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의 상승
국면동안 가격대별 수익률을 비교한데 따르면 이 기간중 1만원 미만의
저가주는 평균 48.74%의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반해 주가가 3만원대 이상인 고가주는 같은 기간투자수익률
6.4%에 그친것을 비롯해 2만 5천-3만원대가 9.4%, 2만 - 2만 5천원대는
11.8%의 평균투자수익률을 기록하는등 같은 기간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인
29.1%에도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1만 5천 - 2 만원대는 21.9%, 1만 5천원대는 37.5%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 주가가 쌀수록 최근의 급등장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