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8일부터 서울과 부산,광주,강릉간을 오가는 항공기의
좌석 공급을 늘리고 서울-부산 노선은 아침 출발시간을 앞당겨 운항한다.
강릉노선의 경우 F28기(80석)를 MD82(1백63석)로 바꿔 공급좌석 수를
두배로 늘 리고 광주노선은 현재 하루 3회 운항하는 MD82기를 1회에 한해
A300기(2백52석)로 교체 투입키로 했다.
서울-부산 노선은 첫 출발시간인 아침 7시30분을 7시5분으로 앞당기고
운항편수 도 21회에서 24회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