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백화점, 가을세일서 40% 신장률 기록..하루100억원선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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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 올해
마지막 바겐세일에서 전년 동기대비 판매신장률이 40%에 육박하는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미도파,뉴코아,그랜드등 6대
백화점은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가을철 바겐세일에서 하루 1백억원선의
전체 매출을 올려 전년도 가을바겐세일의 하루평균 매출보다 39.2%가
신장됐다.
또 이번 바겐세일의 특징은 강북지역 백화점의 경우 하루평균 매출이
29.7% 성장하는데 그친 반면 현대,뉴코아,그랜드등 강남지역 백화점이
49.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백화점 매출 신장률은 지난 9월까지의 백화점 매출 신장률
30%를 훨씬 웃도는 것일 뿐아니라 전반적인 경기침체 가운데서 기록된
것으로 불황을 타지 않는 백화점의 영업력을 과시한 것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백화점 매출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추석 특수가 불붙기 시작할
즈음인 지난 9월 뜻하지 않게 대홍수가 발생한데다 당국의 사정활동
강화등으로 추석경기가 의외로 부진하자 각 백화점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바로 이어 실시된 바겐세일에서 집중적인 판촉행사를 개최했고 여기에
추석절 잠재 수요까지 이전돼 왔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마지막 바겐세일에서 전년 동기대비 판매신장률이 40%에 육박하는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미도파,뉴코아,그랜드등 6대
백화점은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가을철 바겐세일에서 하루 1백억원선의
전체 매출을 올려 전년도 가을바겐세일의 하루평균 매출보다 39.2%가
신장됐다.
또 이번 바겐세일의 특징은 강북지역 백화점의 경우 하루평균 매출이
29.7% 성장하는데 그친 반면 현대,뉴코아,그랜드등 강남지역 백화점이
49.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백화점 매출 신장률은 지난 9월까지의 백화점 매출 신장률
30%를 훨씬 웃도는 것일 뿐아니라 전반적인 경기침체 가운데서 기록된
것으로 불황을 타지 않는 백화점의 영업력을 과시한 것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백화점 매출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추석 특수가 불붙기 시작할
즈음인 지난 9월 뜻하지 않게 대홍수가 발생한데다 당국의 사정활동
강화등으로 추석경기가 의외로 부진하자 각 백화점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바로 이어 실시된 바겐세일에서 집중적인 판촉행사를 개최했고 여기에
추석절 잠재 수요까지 이전돼 왔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