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주말인 27일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지난 1주간 전체로는 전반적으로 강세장을 유지해 왔고 발행
여건의 호전, 장단기 금리구조의 개선, 유통시장 활기등의 양상이 나타나
채권시장 역시 지난 월초및 중순에 걸친 극심한 침체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주말인 27일 통안증권수익률은 전일대비 보합세인 연 16.4%를, 회사채는
연 17.9~17.95%선을 형성했다.
주전체로는 통안증권수익률은 주초대비 0.1%포인트 올라가는 약세기조
였으나 회사채는 주초의 연 18.4%에서 0.5%포인트 이상 수익률이 급락하는
강세기조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회사채 발행금리 역마진이 종전 2.1%선에서 1.6%선으로
낮아졌고 장단기 금리폭도 2.1%선에서 1.5%선으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