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수출 832만톤, 20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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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철강수출은 90회계연도 상반기(4-9월)중 8백332만톤에 그쳐
2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일본철강협회가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비 18.6%나 줄어든 것으로 9백9만톤을 기록했던 지난
70년이후 처음으로 1천만톤 밑으로 주저앉았다.
일본의 철강수출이 크게 둔화된 것은 내수가 늘어난데다 주요수출
상대국이었던 소련 및 중국에 대한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한달동안의 철강수출은 저년동기비 17.5%가 감소된 1백35만
톤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에 대한 수출은 1년전보다 10.3% 줄어든 12만7천8벡60톤
으로 나타났다.
일본철강협회는 또 10-12월중 자국내 내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일본철강협회가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비 18.6%나 줄어든 것으로 9백9만톤을 기록했던 지난
70년이후 처음으로 1천만톤 밑으로 주저앉았다.
일본의 철강수출이 크게 둔화된 것은 내수가 늘어난데다 주요수출
상대국이었던 소련 및 중국에 대한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한달동안의 철강수출은 저년동기비 17.5%가 감소된 1백35만
톤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에 대한 수출은 1년전보다 10.3% 줄어든 12만7천8벡60톤
으로 나타났다.
일본철강협회는 또 10-12월중 자국내 내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