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의 수해복구자금
으로 모두 9백25억5천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중부지방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된 자금은 8천4백60건, 9백25억5천만원에 달했다.
지원자금별로는 피해업체의 운영자금이 1백50건에 4백63억6천만원,
시설복구자 금이 42건에 88억2천8백만원, 무역금융이 47건에
15억7천8백만원이었으며 생활안정 자금은 8천2백21건에 84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금융기관별로는 국민은행이 2백28억7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상업은행이 1백25 억8천9백만원, 주택은행이 1백2억4천만원, 한일은행이
96억1천6백만원, 조흥은행이 62억2천6백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