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북한대상, 일본에 지속 회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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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북한대사 주창준은 27일 이례적으로 북경 주재 일본 기자들과
회견을 자청,북한은 일본과 국교정상화 회담 준비를 끝냈다고 밝히면서
일본측에 조속히 회담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주는 회견에서 "일.북한 3당 공동선언은 국교수립회담을 11월에
개시한다고 했 는데도 아직 예비회담 조차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한국과 미국이 일본에 압 력을 넣고 있기때문에 일.북한 정부간 협상 개최
목표가 서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국이 유엔 단독 가입의사를 밝힌데 대해 "한국과 국교를
수립한 소 련의 태도가 확실하지 않다"고 전제,"혹시 분열 주의자가 될
작정이라면 별도의 행동(거부권 불행사)을 할 것"이라며 소련에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회견을 자청,북한은 일본과 국교정상화 회담 준비를 끝냈다고 밝히면서
일본측에 조속히 회담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주는 회견에서 "일.북한 3당 공동선언은 국교수립회담을 11월에
개시한다고 했 는데도 아직 예비회담 조차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한국과 미국이 일본에 압 력을 넣고 있기때문에 일.북한 정부간 협상 개최
목표가 서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국이 유엔 단독 가입의사를 밝힌데 대해 "한국과 국교를
수립한 소 련의 태도가 확실하지 않다"고 전제,"혹시 분열 주의자가 될
작정이라면 별도의 행동(거부권 불행사)을 할 것"이라며 소련에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