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직통전화 내주중 개통...양국간 통신협력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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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중 우리나라와 소련간에 직통전화회선이 개통되는 등 통신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또 중국과도 통신수요증가에 따른 한중케이블건설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해욱 전기통신공사 사장은 30일 소련체신부차관의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방문, 양국간 현안과제인 한소직통전화 회선개설문제를 협의, 내주중
개통할 예정이다.
이 직통회선은 소련으로부터 일본을 경유, 우리나라를 잇는 회선으로
소련-일본간은 현재 사용중인 케이블을 이용하고 일본-한국간은 당초
계획했던 인털새트위성대신 값이싼 H-J-K(홍콩-일본-한국)해저광케이블을
이용하기로 했다.
한소직통회선은 이미 4회선(착발신 각2회선)을 개설키로 합의해놓고
있다.
한편 이사장은 중국에도 들러 오는 11월7일부터 북경에서 열리는
"엑스포 콤 차이나90" 기념학술대회를 참관한뒤 중국관계자들과 만나
양국간 통신회선 수요증가에 대비한 한중 케이블 건설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구체화되고 있다.
또 중국과도 통신수요증가에 따른 한중케이블건설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해욱 전기통신공사 사장은 30일 소련체신부차관의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방문, 양국간 현안과제인 한소직통전화 회선개설문제를 협의, 내주중
개통할 예정이다.
이 직통회선은 소련으로부터 일본을 경유, 우리나라를 잇는 회선으로
소련-일본간은 현재 사용중인 케이블을 이용하고 일본-한국간은 당초
계획했던 인털새트위성대신 값이싼 H-J-K(홍콩-일본-한국)해저광케이블을
이용하기로 했다.
한소직통회선은 이미 4회선(착발신 각2회선)을 개설키로 합의해놓고
있다.
한편 이사장은 중국에도 들러 오는 11월7일부터 북경에서 열리는
"엑스포 콤 차이나90" 기념학술대회를 참관한뒤 중국관계자들과 만나
양국간 통신회선 수요증가에 대비한 한중 케이블 건설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