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형 승용차시장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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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프형 승용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레저용 차량인 지프형 승용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 나면서 아시아자동차, 현대정공, 기아자동차등이 속속 이 차종의
개발과 시판에 뛰 어들자 기존 전문생산업체인 쌍용자동차가 후속모델의
양산시점을 앞당기는 등 본격 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당초 오는 93년 4월로 계획했던 차세대 지프형 승용차
FJ카의 양 산시점을 오는 92년 10월로 6개월 앞당기기로 하고 현재 경기도
평택공장에 건설중 인 연산 7만대 규모의 FJ카 생산설비를 오는
91년말까지 끝내 전체 지프형 승용차 생산능력을 연산 10만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쌍용자동차가 개발중인 FJ카는 자회사인 영국의 스포츠카 전문생산업체
팬더사 가 디자인을 맡고 엔진은 현재 진행중인 독일 벤츠사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정공은 일본 미쓰비시사와의 기술도입 계약조건이 좋아 차량
시판가격을 8백만원대로 대폭 낮춘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져 쌍용등
경쟁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91년 7월 양산을 목표로 웨건형의 지프형 승용차를
개발중이어서 국내 지프형 승용차 시장은 내년부터 치열한 4파전이
예상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레저용 차량인 지프형 승용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 나면서 아시아자동차, 현대정공, 기아자동차등이 속속 이 차종의
개발과 시판에 뛰 어들자 기존 전문생산업체인 쌍용자동차가 후속모델의
양산시점을 앞당기는 등 본격 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당초 오는 93년 4월로 계획했던 차세대 지프형 승용차
FJ카의 양 산시점을 오는 92년 10월로 6개월 앞당기기로 하고 현재 경기도
평택공장에 건설중 인 연산 7만대 규모의 FJ카 생산설비를 오는
91년말까지 끝내 전체 지프형 승용차 생산능력을 연산 10만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쌍용자동차가 개발중인 FJ카는 자회사인 영국의 스포츠카 전문생산업체
팬더사 가 디자인을 맡고 엔진은 현재 진행중인 독일 벤츠사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정공은 일본 미쓰비시사와의 기술도입 계약조건이 좋아 차량
시판가격을 8백만원대로 대폭 낮춘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져 쌍용등
경쟁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91년 7월 양산을 목표로 웨건형의 지프형 승용차를
개발중이어서 국내 지프형 승용차 시장은 내년부터 치열한 4파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