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신도시 아파트투기 현장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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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5개 신도시의 아파트
동시분양과 관련, 분양신청 접수창구인 수도권의 주택은행 본.지점에
모두 1백80여명의 투기조사 전문요원들을 투입, 현장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투기꾼들은 대체로 중.대형 아파트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이날부터 시작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
초과 아파트 분양신청 현장에서 이동복덕방의 투기조장행위를 색출하고
분양신청자들에 대해 당첨권 전매는 세무조사 대상이 되는 점을
주지시키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35개반 70명,
중부지방국세청에서 49개반, 1백1명 등 모두 1백81명의 투기조사
전문요원들을 동원해 주택은행 본.지점을 순회하며 대리신청이나
복수신청 등을 현장에서 단속키로 했다.
국세청은 특히 이미 분양된 신도시의 아파트에 최고 1억여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투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분양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명함을 돌리거나 전매를 알선.중개하겠다고
선전하는 투기조장 중개업자들의 단속에 주력, 적발되는 악덕
중개업자들은 모두 관계당국에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또 신도시의 아파트 당첨권을 전매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매차익을
모두 세금으로 환수하는 한편 최우선적으로 투기조사 대상에 올려 본인은
물론 전가족의 최근 5년간 부동산 거래실적을 샅샅이 추적, 투기행위가
드러날 때에는 무거운 세금을 물릴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오는 28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분양계약때에도 계약
현장인 각 건설회사의 견본주택에 투기조사 전문요원들을 대거 투입,
계약자들로부터 자금 조달계획서를 빠짐없이 받아내 자금출처를 조사하고
특히 부녀자와 연소자, 고령자 등 자금조달능력이 의심스러운 가수요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정밀내사를 벌일 방침이다.
동시분양과 관련, 분양신청 접수창구인 수도권의 주택은행 본.지점에
모두 1백80여명의 투기조사 전문요원들을 투입, 현장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투기꾼들은 대체로 중.대형 아파트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이날부터 시작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
초과 아파트 분양신청 현장에서 이동복덕방의 투기조장행위를 색출하고
분양신청자들에 대해 당첨권 전매는 세무조사 대상이 되는 점을
주지시키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35개반 70명,
중부지방국세청에서 49개반, 1백1명 등 모두 1백81명의 투기조사
전문요원들을 동원해 주택은행 본.지점을 순회하며 대리신청이나
복수신청 등을 현장에서 단속키로 했다.
국세청은 특히 이미 분양된 신도시의 아파트에 최고 1억여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투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분양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명함을 돌리거나 전매를 알선.중개하겠다고
선전하는 투기조장 중개업자들의 단속에 주력, 적발되는 악덕
중개업자들은 모두 관계당국에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또 신도시의 아파트 당첨권을 전매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매차익을
모두 세금으로 환수하는 한편 최우선적으로 투기조사 대상에 올려 본인은
물론 전가족의 최근 5년간 부동산 거래실적을 샅샅이 추적, 투기행위가
드러날 때에는 무거운 세금을 물릴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오는 28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분양계약때에도 계약
현장인 각 건설회사의 견본주택에 투기조사 전문요원들을 대거 투입,
계약자들로부터 자금 조달계획서를 빠짐없이 받아내 자금출처를 조사하고
특히 부녀자와 연소자, 고령자 등 자금조달능력이 의심스러운 가수요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정밀내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