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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한산면 동지리3구 속칭 톨뫼고개에서 조선시대의기와
가마 1기와 가마터 2기가 2일 발견돼 국립 부여박물관(관장 신광섭)이
학술조사에 착수 했다.
고갯길을 낮추는 토목공사 과정에서 거의 원형상태로 발견된 이가마는
경사진 산허리를 파낸 반지하식으로 축조됐으며 벽체는 점질토와 깨진
평기와 조각 및 잔돌 로 쌓아 올렸으며 높이 1백65 , 바닥 넓이 1백45
규모에 천정부분은 반원형으로 돼있다.
이를 처음 발견,신고한 서진건설 박광종씨(42)는 "포크레인으로
고갯길을 1.5 m가량 파던중 작은 굴이 발견돼 자세히 살펴보니 옛날 기와를
구어내던 가마터로 추정돼 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장조사에 나선 국립 부여박물관은 "가마에서 나온 기와를 감정한
결과 3백-3 백50년전인 조선시대 중엽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며 "확실한
연대와 구조는 발 굴조사를 마쳐야 확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마 1기와 가마터 2기가 2일 발견돼 국립 부여박물관(관장 신광섭)이
학술조사에 착수 했다.
고갯길을 낮추는 토목공사 과정에서 거의 원형상태로 발견된 이가마는
경사진 산허리를 파낸 반지하식으로 축조됐으며 벽체는 점질토와 깨진
평기와 조각 및 잔돌 로 쌓아 올렸으며 높이 1백65 , 바닥 넓이 1백45
규모에 천정부분은 반원형으로 돼있다.
이를 처음 발견,신고한 서진건설 박광종씨(42)는 "포크레인으로
고갯길을 1.5 m가량 파던중 작은 굴이 발견돼 자세히 살펴보니 옛날 기와를
구어내던 가마터로 추정돼 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장조사에 나선 국립 부여박물관은 "가마에서 나온 기와를 감정한
결과 3백-3 백50년전인 조선시대 중엽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며 "확실한
연대와 구조는 발 굴조사를 마쳐야 확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