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주재 신축 한국대사관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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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주재 한국대사관(대사 정주년) 건물이 한-태 외교관계 수립 32년
만에 신축돼 5일 방콕 현지에서 입주식을 갖고 새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대지 약 6천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건평 약 1천3백평)으로 건설된
새 대사 관 건물은 올림픽공원 조형물을 설계했던 건축가 고 김중업씨와
현대건설이 공동 설 계하고 유원건설의 태국 현지법인인 유원타이건설이
지난 89년 1월15일 착공, 총 공 사비 약 6백56만달러를 투입하여 지난 1일
완공되었다.
새 건물은 영화상영이 가능하며 2백여명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및 자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대사관저도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구내에는 앞으로 문교부의 인가를 얻어 교민학교도 건설될
예정이다.
이곳 대사관측은 최근 한국인의 태국 진출 및 관광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방콕이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향하는 길목이며 한국의
대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 도차이나 미수교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공관의 업무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만에 신축돼 5일 방콕 현지에서 입주식을 갖고 새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대지 약 6천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건평 약 1천3백평)으로 건설된
새 대사 관 건물은 올림픽공원 조형물을 설계했던 건축가 고 김중업씨와
현대건설이 공동 설 계하고 유원건설의 태국 현지법인인 유원타이건설이
지난 89년 1월15일 착공, 총 공 사비 약 6백56만달러를 투입하여 지난 1일
완공되었다.
새 건물은 영화상영이 가능하며 2백여명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및 자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대사관저도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구내에는 앞으로 문교부의 인가를 얻어 교민학교도 건설될
예정이다.
이곳 대사관측은 최근 한국인의 태국 진출 및 관광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방콕이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향하는 길목이며 한국의
대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 도차이나 미수교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공관의 업무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