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화재피해를 입었던 대우전자 광주공장의 일부라인이
생산을 재개했다.
6일 대우는 비교적 피해가 적었던 주방기공장의 전자레인지 1개라인과
가스보일러생산라인을 긴급복구, 조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우는 또 회전기공장의 생산라인을 인근 모터공장 2층으로 옮겨
진공청소기와 가스보일러를 1일 1천대, 3백대씩 각각 생산하고 있다.
대우는 12일부터 전자레인지 4개라인과 가습기라인을 추가로
가동할 예정인데 전자레인지의 경우는 59%의 가동률을 회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