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및 사후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컴퓨터
바이러스대책 협의회가 내달초 설립된다.
6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내달 6일 컴퓨터바이러스대책협의회 창립
총회를 갖기로 하고 회우너모집에 나섰다.
이협의회는 컴퓨터바이러스에 관심이 많음 정보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및
이용기관등의 기업단체및 개인으로 구성돼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수집
감염식별법및 예방 치료방법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20~30인으로 전문가사회를 구성, 기술적인 자문을 맡도록하고
바이러스대책이 취약한 지방이용자들을 위해 각시도에 지방연락사무소도
두기로 했다.
한편 정보산업연합회는 컴퓨터바이러스의 확산과 피해가 늘자
관련대책의 체계적인 홍보 보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9월부터
대책협의회 설립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