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박맹술)등 5개 기독교운동단체들은 7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성범죄와
관련"스포츠신문들이 경 쟁적으로 음란및 폭력을 자극하는 만화와 글을
실어 청소년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치 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들
스포츠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회사의 상품에 대 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또 기존 방송국및 새로 설립될 민간방송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감시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