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제품 수입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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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플라스틱제품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식탁및 주방용품이 폭발적 수입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관련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 작년주방용품등 4.3억달러 달해 ***
7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웅)은 "우리나라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입동향과 플라스틱제품의 수출은 전년대비 1.7%의 미미한
증가를 보인 15억4천만달러에 그친반면 수입은 무려 1억달러나 늘어난
4억2천9백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제품의 수출은 공포대, 쇼핑백, PE필름등 단순가공품이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며 이들 제품들은 중국을 비롯 태국, 필리핀등에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87년 플라스틱제품의 수출은 10억6천3백만달러로 전년대비 54%나
대폭 증가한데 이어 88년에도 전년대비 43%가 신장된 15억1천5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88년 이전까지만해도 소량이던 플라스틱제품의 수입은 지난해와
올들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라스틱주방및 식탁용품을 비롯 가구, 완구, 낚싯대, 가방류, 레쟈등
대부분 소비재 제품의 수입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라스틱식탁및 주방용품은 88년도의 수입액이 8백92만9천
달러였으나 89년도에는 약 3백%가 증가된 2천6백만달러가 수입됐으며
올들어서도 지난 6월말현재 1천6백만달러가 수입돼 국내시장을 급속하게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햇동안 국내 플라스틱 식탁및 주방용품 시장은
5백84억원 상당이 출하됐으며 이 가운데 수입액은 1백52억원으로
국내수요의 무려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국내 90여개
생산업체의 공급셰어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플라스틱 식탁및 주방용품이 폭발적 수입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관련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 작년주방용품등 4.3억달러 달해 ***
7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웅)은 "우리나라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입동향과 플라스틱제품의 수출은 전년대비 1.7%의 미미한
증가를 보인 15억4천만달러에 그친반면 수입은 무려 1억달러나 늘어난
4억2천9백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제품의 수출은 공포대, 쇼핑백, PE필름등 단순가공품이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며 이들 제품들은 중국을 비롯 태국, 필리핀등에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87년 플라스틱제품의 수출은 10억6천3백만달러로 전년대비 54%나
대폭 증가한데 이어 88년에도 전년대비 43%가 신장된 15억1천5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88년 이전까지만해도 소량이던 플라스틱제품의 수입은 지난해와
올들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라스틱주방및 식탁용품을 비롯 가구, 완구, 낚싯대, 가방류, 레쟈등
대부분 소비재 제품의 수입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라스틱식탁및 주방용품은 88년도의 수입액이 8백92만9천
달러였으나 89년도에는 약 3백%가 증가된 2천6백만달러가 수입됐으며
올들어서도 지난 6월말현재 1천6백만달러가 수입돼 국내시장을 급속하게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햇동안 국내 플라스틱 식탁및 주방용품 시장은
5백84억원 상당이 출하됐으며 이 가운데 수입액은 1백52억원으로
국내수요의 무려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국내 90여개
생산업체의 공급셰어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