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제주지역 상공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한남투자신탁
(사장 정홍기)이 영업개시 1년여만에 7일 5천억원의 수탁고를 달성했다.
한남투자신탁은 지난해 11월 21일 본점 영업부 개점이래 50여일만인
지난 1월 11일 저축고 1천역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8월 10일 4천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날 현재 저축고 5천8억원, 구좌수 7만5백15구좌의
영업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6일 개점한 금남로지점(지점장 최진배)은 첫날 수탁고가
1백39억5천만원, 구좌수 6백78구좌로 투신사지점개점 영업첫날로는
보기드믄 영업실적을 거두 었다.
한남투자신탁은 지역내 조성자금의 역류를 막고 만성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 광주.전남.북.제주지역 상공인들이 중심이
돼 수권자본금 1천2 백억원, 납입자본금 3백억원으로 설립됐으며 11월
21일 영업을 개시, 광주시 본점 영업부, 전주지점,서울강남지점,
목포지점, 제주지점, 이리지점, 대인동지점,금남로 지점등 8개 영업장을
갖추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