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는 위성통신사업을 확충키위해 92년에 인텔새트의
중계기 2대를 임차, 운영하는 한편 95년에는 자체 통신방송위성 무궁화호를
띄워 운용키로 했다.
*** 이해욱 통신공사 사장 중국방문 ***
7일 이해욱 한국전기통신 공사 사장은 통신및 컴퓨터 기기 국제전시회의
개막전 행사로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위성통신사업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사장은 또 연구개발활성화를 위해 올해중 매출액의 3.8%선인 연구
개발투자를 오는 2001년에는 6%에 이르도록 연차적으로 확대, 총 51억
달러의 연구비로 10만회선 규모의 대용량 디지털교환기 TDX-10을 비롯
16및 64메가 D램과 광CATV시스템등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21세기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전화번호안내시스템등을 전시하는 한편
40인치모니터 16대를 사용한 멀티비전을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