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주 조부영 장경우 부총장등 ***
민자당의 사무처소속 당직자들은 박준병사무총장이 사퇴함에 따라 8일
신임 정순덕사무총장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이날 사표를 낸 사무처당직자는 김동주제1, 조부영제2, 장경우제3,
이윤자 제4사무부총장과 강재섭 기조실장, 안찬희 조직1국장, 김정길선전
국장등이다.
김제1사무부총장은 사표를 제출한뒤 "당기강확립 차원에서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사무처당직자들의 일괄사표제출은 총장경질에 따른 의례적 성격을 띠고
있으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당기강확립 차원에서 사조직 척결을 강조하고
있어 월계수회 소속으로 알려진 일부 당직자들의 사표처리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