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공급 2개 평형 2순위 청약서도 미달 ***
중동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주택과 주택상환사채가 모두 인기가
저조, 8일 주택청약예금 2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한 신청에서도 다시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9일 건설부에 따르면 일반분양주택은 1순위자 청약에서 미달된 4개
평형중 삼성종합건설 61평형과 한신공영 67평형 등 2개 평형은 각각 1.2대
1과 1.5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 접수가 마감됐으나 우성건설 60평형과
한신공영 55평형은 다시 미달됐다.
주택상환사채도 1순위자에 대한 청약접수결과 (주)한양과 광주고속이
공급하는 6개평형 모두가 미달됐었는데 2순위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에서는
한양의 50평형만 1.7대1의 경쟁률을 보인채 접수마감됐고 나머지 5개
평형은 모두 미달됐다.
주택상환사채중 일산에서 공급되는 삼익건설 37평형도 2순위자
청약접수에서 미달됐으나 분당에서 공급되는 럭키개발 38평형은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미달된 일반분양주택은 9일과 10일 이틀간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시공회사 견본주택현장에서, 주택상환사채는 이 기간중 3순위자를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은행 본.지점에서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