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11.09 00:00
수정1990.11.09 00:00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다니 요이치 중의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일조무역협회 대표단 4명은 지난 86년 10월이후 처음으로 오는 15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일 마이니치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들은 북경을 통해 평양에 들어가 20일까지 머물면서 김달현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위원장,이성록 국제무역촉진위 위원장 등과 만나 양국
경제관계자의 상호 방문 등 인적 교류와 협회 사무소의 평양설치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