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경 전 철도청장에 징역 2년6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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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오는 2001년까지 동서남북에 걸친 격자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낙후된 서해안지역에 집중적으로 공업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대영 건설부차관은 9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의 지역균형개발
전략 국제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과 동남권의 집중
개발로 서해안지역이 크게 낙후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차관은 이같은 지역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오는 2001년까지인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기간중 7개 남북축과 9개 동서축의 도로망 및 고속전철을
갖추어 공업단지 국제공항 항만을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 활성화는 공업의 지방배치가 관건인점을 감안, 군장 대불등
대규모 공업단지를 조성, 이 기간중 공단부지공급량의 60%를 서해안권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물공급량을 현재 2백76억톤에서 4백억톤으로 늘리고 광역상수도
시설용량도 현재 하루 4백80만톤에서 1천만톤 이상으로 확장, 지방에서
증대되는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도시근교에 산재한 이용가능한 산지 및 구릉지 1억8천여만평을
개발하고 유리한 천연입지를 가진 서남해안의 매립후보지중 6억평이상을
매립, 농경지와 임해공단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낙후된 서해안지역에 집중적으로 공업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대영 건설부차관은 9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의 지역균형개발
전략 국제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과 동남권의 집중
개발로 서해안지역이 크게 낙후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차관은 이같은 지역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오는 2001년까지인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기간중 7개 남북축과 9개 동서축의 도로망 및 고속전철을
갖추어 공업단지 국제공항 항만을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 활성화는 공업의 지방배치가 관건인점을 감안, 군장 대불등
대규모 공업단지를 조성, 이 기간중 공단부지공급량의 60%를 서해안권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물공급량을 현재 2백76억톤에서 4백억톤으로 늘리고 광역상수도
시설용량도 현재 하루 4백80만톤에서 1천만톤 이상으로 확장, 지방에서
증대되는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도시근교에 산재한 이용가능한 산지 및 구릉지 1억8천여만평을
개발하고 유리한 천연입지를 가진 서남해안의 매립후보지중 6억평이상을
매립, 농경지와 임해공단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