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가공식품회사인 동원산업(대표 오동빈)이 청주공단에 진출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청주공단내 맥슨전자 제2공장(대지 4천5백평,연건평
6천3백평) 을 37억원에 매입키로 계약하고 청주공단관리공단에 입주심의를
신청했다.
동원산업은 입주심의와 토지거래허가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현재 능곡에 있는 양반김 생산공장을 이전, 내년초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맥슨전자는 청주공단에 1,2,3공장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제4공단내
2만6천평의 새부지에 세운 3공장으로 2공장을 통합, 합리적인 경영을
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