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벼수매가 23.9% 인상해야..평민 추곡 수매관련 성명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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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은 13일 당무위원 소속의원 연석회의에서 추곡수매문제에 대한
성명을 채택, "추곡가를 둘러싼 농민의 저항이 각지에서 전개돼
전국적인 농민저 항운동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생필품의 소비자물가가 두자리 숫자 로 크게 올라 있는데
경제기획원이 주장하는 통일벼 3%, 일반미 5% 인상은 말도 안 되는
농민수탈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작년의 1천1백74만석 수매에 비해 절반 수준인 6백만석으로
수매량을 대폭 줄인 정부의 계획은 쌀값 폭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작년과 같이 통일벼 전량, 일반벼 6백만석을 수매하고 크게 증가된
농가지출요인을 감안, 일반벼 23.9% 통일벼 21.9%를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앞으로도 계속 2중곡가제를 실시하되 인플레와
국고채무요인을 없 애기 위해 2중곡가의 차액에 해당되는 약 7천억원
전액을 매년 발생하는 3조원 이상 의 세계잉여금에서 지출토록 할 것"을
촉구하고 "정부는 지체치 말고 결단을 내려 농민들의 정당한 주장을
수용해야 하며 평민당은 당대표를 정부당국자에게 파견해 농민의 정당한
요구관철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성명을 채택, "추곡가를 둘러싼 농민의 저항이 각지에서 전개돼
전국적인 농민저 항운동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생필품의 소비자물가가 두자리 숫자 로 크게 올라 있는데
경제기획원이 주장하는 통일벼 3%, 일반미 5% 인상은 말도 안 되는
농민수탈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작년의 1천1백74만석 수매에 비해 절반 수준인 6백만석으로
수매량을 대폭 줄인 정부의 계획은 쌀값 폭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작년과 같이 통일벼 전량, 일반벼 6백만석을 수매하고 크게 증가된
농가지출요인을 감안, 일반벼 23.9% 통일벼 21.9%를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앞으로도 계속 2중곡가제를 실시하되 인플레와
국고채무요인을 없 애기 위해 2중곡가의 차액에 해당되는 약 7천억원
전액을 매년 발생하는 3조원 이상 의 세계잉여금에서 지출토록 할 것"을
촉구하고 "정부는 지체치 말고 결단을 내려 농민들의 정당한 주장을
수용해야 하며 평민당은 당대표를 정부당국자에게 파견해 농민의 정당한
요구관철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