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럽공동체)는 오는 2000년까지 역내에서 사용하는 전체에너지의
5%를 태양열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키프로스의 니코시아에서 폐막된 유럽/중동태양열사업세미나에
참석한 장피에르 데리스보르 키프로스주재 EC대사는 EC가 태양열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이전등에 관한 제도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EC는 태양열에너지설비에만 향후 약 10억ECU(유럽통화단위
13억7천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